안녕하세요. 해피해피 하우스 입니다. 오늘은 야구이야기를 해보려 하는데요.
공의 구질 가운데 하나인 슬라이더를 알아보겠습니다. 투수들이 공을 직구만 던지는게 아니잖아요. 여러 변화구 가운데
하나인 슬라이더는 알면서고 속게 되는 엄청난 구질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가장 멋진 슬라이더를 뽑는다면
핵잠수함이라 불리우는 김병현 선수의 프리즈비 슬라이더를 뽑을것 같아요. 데드볼인걸 알면서도 헛스윙을 하게 되는
그 장면을 잊을수가 없네요..^^ 일반 슬라이더라기 보다 메이저리그 팬들의 관심속에 프리즈비 라는 5대마구에 등록이
되기도 했지만 정식으로 타이틀이 올라온게 아니라 팬들이뽑은 구질이기에 조금은 아쉽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무시할수 있는 공은 절대 아닙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했던 슬라이더인 만큼 그 명성은
알아줘야겠죠. 그러면 오늘 알아볼 구질 슬라이더는 어떻게 던지는건지 알아볼께요.
슬라이더 던지는법
이유는 모르겠지만 일반인 야구를 보게 되면 투수들의 대다수가 기본적으로 던질수 있는 구질입니다.
크게 낙차가 되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슬라이더의 모습을 갖추기는 하는데요.
그립법 부터 알아볼께요.
제가 국내 선수 가운데 가장 슬라이더를 잘 던진다고 생각하는 윤석민 선수 그리고 류현진 선수의
슬라이더 그립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예전 타자들을 압도했던 선동렬감독의 슬라이더 엄청난 낙차폭으로 공포의 슬라이더를 던졌는데요.
그가 사용했던 슬라이더 그립법이라고 합니다. 와....!! 명품이다..명품....!!
그럼 아래 움짤로 어떠한 방식으로 슬라이더를 만들어 내는지 알아볼께요.
일단은 빠른 스윙동작이 중요하다고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중지를 가지고 낚아 채는듯한 느낌으로
강하게 먹여줘야 슬라이더가 된다고 하네요. 그림도 보고 이론도 잘 아실테지만 뭐니뭐니 해도 자신의
감각을 키우는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냥 되면 누구나 국대 투수하죠..^^
열심히 나만의 슬라이더를 만들어 보세요..
슬라이더 던지는법 (윤석민 슬라이더그립)